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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영록 전남지사, 무안군 코로나19 대응 현장 점검

김선균 | 2021/02/21 17:43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는 20일 무안군 선별진료소 현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날 현장방문은 지난 16일부터 무안지역에 15명의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대응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20일 무안군 선별진료소 현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다른 지역을 다녀온 경우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 무료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지역감염을 막는 데 모든 행정력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무안지역에서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하자 역학조사관을 보내 CCTV와 GPS 분석 등 확진자의 동선을 신속히 파악하는 등 24시간 상시 방역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17~18일에는 무안군 해제면에 '찾아가는 이동 선별버스'를 추가로 배치해 4천797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다행히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2-21 17:43:19     최종수정일 : 2021-02-21 17: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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